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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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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시학회 한국시학연구 한국시학연구 제63호
발행연도
2020.8
수록면
201 - 262 (6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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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김수영의 글 「참여시의 정리」(1967)에서 확인되는 ‘증인부재도식’(자동기술의 윤리) 개념을 시인 김춘수가 어떻게 바라봤는지에 대해 연구한다. 소수의 몇몇 연구자들에 의해 이 개념은 지금 현재 새롭게 정립되고 있다. 따라서 ‘증인부재 도식’(자동기술의 윤리) 개념을 정밀하게 논하기 위해 김수영 문학을 그 누구보다도 진지하게 성찰했던 한 시인의 도움을 받을 필요가 있다. 시인 김춘수가 그이다. 따라서 이 논문은 김춘수의 시론에서 확인되는 프로이트 이론들과 김수영에 대한 언급 그리고 초현실주의 등의 시창작 방법론을 확인했다.
결론은 다음과 같다. 그는 무의식을 습관의 영역에서 논했다. ‘무의식’과 ‘의식’은 서로 길항관계에 놓여 있다고 주장했다. 초현실주의의 자동기술은 사회성을 의식하지 않고 사회성을 들어낼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이처럼 김춘수가 주장한 ‘무의식’적 시 쓰기는 김수영의 ‘자동기술의 윤리’와 유사하게 보인다. 그러나 큰 차이를 확인할 수 있다. 그것은 윤리적인 측면에서 무의식적인 속성이 김춘수에게는 강조되지 않았다. 이 차이를 통해 김춘수에게 윤리적인 측면이 배제되었다고 보긴 힘들다. 그러나 김수영에 비해 이 에너지가 상대적으로 적었음을 인정할 수밖에 없다. 이 차이가 문학의 길을 갈랐고 후배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정도가 달랐다.

목차

국문초록
I. 문제제기
Ⅱ. 타자로 바라본 김수영
Ⅲ. 원전에 충실한 독해 ‘프로이트’
Ⅳ. ‘초현실주의’에 대한 회의
Ⅴ. 산문에서 확인되는 ‘무의식’ 개념
Ⅵ. 자신만의 ‘무의식’ -결론을 대신하며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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