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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윤혜경 (홍익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영화학회 영화연구 영화연구 제85호
발행연도
2020.9
수록면
159 - 191 (33page)
DOI
10.17947/FS.2020.9.8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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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 빛은 디제시스 속에 재현된 것이자 디제시스 바깥에서 재현하는 것이다. 재현된 빛은 이미지의 지각 조건에서부터 실체화된 특수한 양태까지 다양하게 나타난다. 빛의 양태는 기호학적 관점에서 고전 영화의 코드화된 빛, 모던 영화의 코드 없는 빛으로 양식적으로 분류된 바 있다. 필자는 영화의 빛을 양식적으로 분류할 때 발생하는 문제점을 지적하고, 영화의 빛의 연구가 개별적인 작품의 고유한 특성과 함께 행해져야 한다는 것을 주장한다. 우선, 코드 없는 빛의 양태는 의미의 해독불가능성을 코드화한 것이며, 빛의 양식화는 재현된 빛에 내포된 역설적 층위를 간과함을 밝힌다. 필자는 영화의 빛에 내재된 역설적 측면을 세 가지 층위에서 조명한다. 첫째, 미메시스적 층위에서 재현된 빛은 자연적 양상을 띨지라도 상징적 의미 해석에 대립되지 않는다. 둘째, 지각적 층위에서 환경의 공간적 분포에 기능하는 빛은 재현과 지각 활동 속에서 실체가 된다. 셋째, 수사학적 층위에서 빛의 은유적 기능은 재현의 문화적 관습에 기대는 경향이 있으며, 빛의 은유적 작용은 작품 내의 요소들과 상응할 때 고유하게 발현된다. 이와 같은 빛의 역설적 위상에 의거하여 필자는 빛의 연구가 양식화된 분류에 앞서 텍스트 내의 작용으로 방향을 돌릴 필요가 있음을 제안한다.

목차

국문요약
1. 들어가는 말 : 이미지의 인식 조건으로서의 빛
2. 영화의 빛의 기호학적 양식화에 대한 재고
3. 빛의 역설적 층위 : 미메시스적, 지각적, 수사학적 층위
4. 맺는 말 : 텍스트 주변의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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