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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혜진 배인교 (경인교육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민요학회 한국민요학 한국민요학 제59집
발행연도
2020.8
수록면
219 - 250 (32page)
DOI
10.56100/KFS.2020.08.59.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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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분단 이후 북한에서 창작·연행된 무용소품과 그 반주음악으로 민요가 활용된 양상을 최승희 활동 시기와 최승희 숙청 이후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북한은 무용 작품의 서사(narrative)를 직접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가사가 있는 노래를 반주음악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민요를 사용할 경우 전통적인 가사를 버리고 새롭게 개작한 가사의 민요를 사용한다. 또한 민속무용풍의 무용소품에 사용하는 장단에 정서적 특징을 부여하기도 하였다.
남북한 공히 민속무용과 민속무용풍 작품의 반주음악으로 민요를 사용해왔으나 북한에서는 반주음악에 더하여 민요의 제목을 춤에 부여한 경우도 많았다. 그리고 최승희가 창작한 민속무용풍의 춤 〈풍랑을 뚫고〉는 월북국악인 안기옥이 작창한 〈법성포뱃노래〉 전체를 반복 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무용 반주에 사용한 작품이다.
이에 비해 최승희 숙청 이후 창작된 민속무용 중 민요가 무용의 작품명으로 활용된〈도라지〉, 〈돈돌라리〉,〈양산도〉는 같은 명칭의 민요를 반주음악으로 사용하며, 지속적인 반복을 피하기 위해 장단이나 속도의 변화를 주거나 원곡과는 다른 선율을 삽입하여 사용하기도 하였다. 또한 민속무용 각 편의 차별성을 부여하기 위해 〈돈돌라리〉는 독특한 어깨춤사위와 손목동작, 굴신동작, 〈도라지〉는 부채나 바구니 등의 소품, 〈양산도〉는 반주음악에서의 가사를 부각시켰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목차

국문초록
Ⅰ. 들어가는 말
Ⅱ. 북한 무용-음악의 창작방법
Ⅲ. 1949년 최승희 창작 〈풍랑을 뚫고〉와 〈법성포뱃노래〉
Ⅳ. 1970년대 이후의 북한 무용소품과 민요
Ⅴ. 나가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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