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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남의현 (강원대학교)
저널정보
강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과학연구 인문과학연구 제66집
발행연도
2020.9
수록면
313 - 349 (37page)
DOI
10.33252/sih.2020.9.66.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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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록강에서 요동에 이르는 지역을 보통 요동팔참 지역이라고 한다. 이 지역은 사신들이 압록강을 건너 중국의 수도인 북경에 이르는 노정 중에 가장 험난한 지역이다. 압록강을 건너면서 요양에 이르는 지역은 백두산에서 시작하는 장백산맥으로 연결되는 산악지역이기 때문이다.
본 연구는 압록강에서 봉황성에 이르는 130여 리의 사행 지역을 연구범위로 설정하였다. 그동안 사행로에 대한 연구는 많이 있었지만 사행기록인 연행록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한 한계가 있었다.
이러한 기록들을 살펴본 결과 조선의 사신들이 압록강을 건널 때 여러 섬들이 강의 지류를 만들면서 동강, 서강, 중강, 삼강, 대총강 등 압록강 유역에 다양한 이름들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홍수가 날 경우 요동을 향한 첫 출발지인 압록강에서부터 수많은 사고가 발생하여 사행의 어려움이 압록강에서부터 시작됨도 사료에서 확인되었다. 압록강 건너 중강지역은 변경의 상황에 따라 중강마시가 개폐되면서 번영과 쇠퇴가 반복되는 지역임도 알 수 있었다.
봉황성 변문은 중국으로 들어가는 공식적인 관문인데, 명대의 변문과 청대변문의 위치가 달랐으며, 변문을 봉황성 밖 20여 리 밖으로 이전한 강희 연간부터 봉황성 지역이 인구가 증가하고 상업적으로 번영하고 있음도 확인할 수 있었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甌脫地帶’를 향한 여정의 시작점, 鴨綠江과 三江
3. 압록강 변 中江開市의 번성과 쇠퇴
4. 중국으로 들어가는 출입문, 鳳凰城 邊門
5.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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