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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치완 (한국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인문콘텐츠학회 인문콘텐츠 인문콘텐츠 제58호
발행연도
2020.9
수록면
31 - 56 (26page)
DOI
10.18658/humancon.2020.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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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고 경계 없는 세계’로 나아가는 관문이라고 널리 회자(膾炙)되는 세계화(globalization), 세계지역화(glocalization)라는 ‘백색의 꿈’은 과연 지구촌의 모든 시민들(We, All global citizens)에게 수혜가 돌아오는 ‘보편적인 꿈’일까? 경제학, 경영학, 정치학, 문화 및 미디어 영역을 초월해 최근에는 교육학 분야에서까지도 “서구의 세계화 패권”, “백인 우월주의의 세계화”를 마치 온 인류가 추구하고 뒤따라야 할 선(善)한 길인 양 선전하고 있는 연구들이 여전히 생산되고 있으며, 이 연구들은 세계화의 폐해에 대해서는 침묵한 채 오직 필요성, 당위성만을 강조하고 있다. 신자유주의적 전환이 아무런 간섭, 제동도 없이 마치 꺼지지 않는 불꽂처럼 타오르면서 세계화, 세계지역화는 점점 강화되고 있고, 진화되면서 거대화되어 가고 있는 것이 오늘날 지구촌의 현실이다.
본고에서 우리는 현대자본주의의 세계적 통치에 대한 대안을 지역-로컬에서 찾아야 한다는 아이디어를 〈(세계→지역화) → (지역↔세계화)〉 개념을 통해 새롭게 주장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세계지역화를 ‘강화된 세계화’, ‘거대화된 세계화’로 이해하는 데 그친 R. 로버트슨과 G. 리쳐의 이론을 비판적으로 검토하게 될 것이며(제2장~제3장), 결론에서는 필자 고유의 〈로컬이 중심이 된 대안적 세계화 계획(Plan of GLocalization=Localobalization, PGL)〉에 대한 아이디어를 시론적 차원에서 제시해보려 한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세계화의 베일에 가려진 지역, 세계지역화
Ⅱ. 로버트슨의 세계지역화로 무장한 ‘강화된 세계화’
Ⅲ. 리쳐의 ‘거대화된 세계화’의 희생양인 세계지역화
Ⅳ. 로컬 중심의 세계화, PGL에 대한 구상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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