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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욱 (한국학중앙연구원)
저널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藏書閣 제44집
발행연도
2020.10
수록면
286 - 316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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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장서각 소장 종묘 관련 문서들을 통해서 일제강점기 종묘 물품의 조사와 관리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를 고찰하였다. 먼저 이왕직에서 종묘 내 물품을 조사하여 분류하는 방식을 살펴보았다. 1909년 통감부 시기에 이미 종묘에 관한 물품 조사가 있었는데 이때에는 종묘의 正殿, 永寧殿, 功臣堂, 齋室 등에 있는 물품들을 ‘設備品’과 ‘保管品’으로 구분하여 조사하였다. 이러한 분류 방식은 일제강점기에 들어와 더욱 세분화되었다. 그리고 1922년에는 一類物品과 二類物品으로 물품을 분류하였다. 그리고 종묘 제향에 필요한 樂器까지도 조사 대상이 되었다. 이러한 조사 과정을 통하여 종묘내 물품은 모두 드러나 1930년대에 이르면 물품대장을 통해서 관리가 가능하게 되었다. 한편 이러한 과정에서 중요한 과제가 물품명의 통일이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는 종묘에만 관련된 것이 아니라 왕실의 宮・廟와 陵・園・墓 등 이왕가의 제향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던 이왕직의 입장에서 필수 요소였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많은 물품의 명칭이 일본식으로 바뀌었다. 한편, 종묘의 제향을 거행하는 데에 필요한 잡품과 소모품, 관원들의 업무에 필요한 소모품 등에 대한 고찰은 종묘 제향의 준비와 진행, 사후 처리 등을 이해하는 데에 도움을 주었다. 그리고 난방과 조명을 위한 연료의 변화를 통해서 종묘 내에 근대 문물의 유입을 볼 수 있었다.

목차

국문요약
Ⅰ. 머리말
Ⅱ. 종묘 물품의 분류-설비품과 보관품
Ⅲ. 물품명의 정비-조선어와 일본어
Ⅳ. 잡품과 소모품
Ⅴ. 물품의 청구
Ⅵ.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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