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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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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정태흥 (부산외국어대학교) 정진성 (한국해양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해양대학교 국제해양문제연구소 해항도시문화교섭학 해항도시문화교섭학 제23호
발행연도
2020.10
수록면
295 - 326 (32page)
DOI
10.35158/cisspc.2020.10.23.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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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통독 이후 동독 독재정부의 과거청산 작업과 함께 베를린장벽과 동서독 육상경계선을 넘어 자유를 찾으려는 사람들 및 희생자들에 대한 연구는 독일 공적담론의 통합적인 주제가 되었다.
그러나 지금까지 동독인들의 발트해를 통한 월경시도와 함께 해안경계선을 지키려던 동독정부와 국경수비대의 활동에 대하여는 학계와 언론의 관심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
동독의 발트해는 일반일들에게는 접근할 수 없는 닫힌 바다였으며, 정부와 국경수비대에게는 사회주의를 지켜야 하는 이념의 공간이었다. 수천여 명의 동독인들이 기발한 아이디어로 발트해를 넘어 탈동독을 시도를 하였으나 거의 대부분은 해안가에서 혹은 바다에서 국경수비대에 의하여 체포되었고 ‘공화국 배신자’들로 낙인이 찍혀서 정상적인 사회생활에서 소외되었으며 배척을 당했다.
본 연구는 발트해 연안의 동서독 경계선에 대한 양면적인 구동독정부의 정책에 의하여 해상의 보이지 않은 경계선이 어떻게 당시 동독주민들과 주변국 및 서독에 영향을 미쳤는지 살펴보았다.
냉전시기에 동독인들에게는 삶과 죽음이 집결되는 공간으로서의 발트해를 이해하기 위하여 첫째, 동-서독 분리에 대한 역사적 사건을 토대로 동독 정부의 육지와 해상경계선의 보안정책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둘째, 대외적으로는 주변 국가들에게 발트해를 ‘평화의 바다’, 그리고 ‘열린 바다’로 선전하는 동시에 내부적으로는 자국민들을 발트해로부터 철처히 격리시켰던 동독정부의 정책을 살펴보았다. 셋째, 동서독 발트해 접경지역의 상반된 경제개발 실태를 추적하였다. 마지막으로 동독의 사회주의 체제유지와 공화국탈출 Republikflucht을 방지하기 위하여 투입된 국경수비대와 인민경찰, 슈타지, 그리고 주민 자원봉사자들의 활약을 분석하였다.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동서독 분단과 공화국탈출
Ⅲ. 발트해 안과 밖
Ⅳ. 맺음말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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