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혁재 (강원대학교) 소병달 (강원대학교)
저널정보
대한지질학회 지질학회지 지질학회지 제56권 제6호
발행연도
2020.12
수록면
771 - 787 (17page)
DOI
10.14770/jgsk.2020.56.6.771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지진에 의해 발생하는 지각 변형을 관측하고 그것을 지구동역학적으로 수치모사하면 지구 내부의 기계적 물성을 추정할 수 있다. 지진이 발생하면 지진 변형(coseismic deformation)과 지진 후 변형(postseismic deformation)이 발생하는데, 이를 연속체 역학으로 모사하기 위해 다수의 연구에서 유한요소법을 도입했다. 단층미끄러짐은 불연속면에서 발생하는 현상으로 유한요소법으로 모사하기 어렵다. 본 연구에서는 낮은 전단 탄성계수를 가진 얇은 너비의 연속체의 형태로 단층을 근사한 수치모형을 개발하고, 기존 준 해석적, 측지학적 연구와 비교하였다. 점탄성 이완에 의한 지진 후 변형을 모사하기 위해 점탄성 하부지각과 맨틀 위에 탄성 상부지각과 단층을 배치하고 미끄러짐을 부가했다. 단층의 전단 탄성계수를 상부지각의 1/100 이하로, 단층 너비를 100m로 설정하면, 지진 변형, 지진 후 변형이 준 해석적 모형 대비 ~20%의 차이를 보인다는 것을 확인했다. 지진발생 후 상반과 하반이 단층 방향으로 끌려오며, 모형의 조건에 따라 그 속도가 0.01 cm/year 과 1 cm/year사이이다. 수십 년이 지나면 상반의 변형 방향이 바뀌고 결국 멈추게 되는데, 이는 단층의 재잠김 및 지진 간 변형(interseismic deformation)이다. 개발된 모형은 지진 사이클의 각 단계(지진 변형, 지진 후 변형, 지진 간 변형)를 모두 재현했다. 또한 하부지각과 맨틀의 점탄성 물성이 지진 후 변형을 일관되게 결정함을 제시했다. 긴 맥스웰 이완 시간이 정의되면 지진 후 변형 속도가 더 느리다. 예를 들어, 이완 시간이 1년과 50년일 때 상반의 지진 후 변형 속도가 각각 ~1 cm/year와 ~0.06 cm/year이다. 이 연구에서 개발한 모형이 보이는 지진 변형 및 지진 후 변형 양상과 하부 물성 사이의 강한 연관성은 약한 탄성체 단층을 맨틀과 하부지각의 강도 추정 연구에 도입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목차

요약
ABSTRACT
1. 서론
2. 연구 방법
3. 결과
4. 토의 및 결론
REFERENCES

참고문헌 (57)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21-450-00006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