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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조윤재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저널정보
고려대학교 한국학연구소 한국학연구 한국학연구 제75집
발행연도
2020.12
수록면
153 - 174 (22page)
DOI
10.17790/kors.2020.12.7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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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무령왕릉 출토 목관에 대한 수종분석 결과, 일본산 금송이라는 결론이 도출되자 학계는 물론 일반 대중의 주목과 관심이 집중된 바 있다. 이후 고대 백제와 일본의 관계 속에서 금송의 원산지가 일본으로 사실화 되었다. 현재까지 관재 수종에 대한 이견을 제시할 수 있는 아무런 과학적 분석이 생성되지 않았기에 “樹種硏究”에 있어 기존 결과와 다른 의견을 개진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더욱이 일본이 金松의 유일한 서식지라는 학술적 판단이 여전히 유효하며 국내 식물학계 및 중국 학계에서도 그 결과와 해석을 수용하고 있다. 현재까지 고대 한국 및 중국에서의 금송 서식 가능성에 대한 새로운 타진이 전혀 이루어진 바가 없어 객관적인 학술적 근거를 활용하여 원산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것은 여의치가 않다. 다만 공론화되지는 않았지만 중국 남조의 상장의례 및 봉부제도(사여제도)의 영향이 무령왕릉에 강하게 표출되면서, 관재의 증사도 함께 이루어졌을 개연성을 제기하는 분위기가 일부 감지되고 있다. 본문에서는 향후 금송 원산지에 대한 새로운 관련 연구가 생성되는 시점까지 비생산적인 논의를 피하기 위해 두 가지 측면에 대한 검토를 진행하려 한다. 첫째, 무령왕릉 출토 관재 분석의 경위를 정리하여 복기해 볼 필요가 있다. 둘째, 고대 중국의 수목식생, 관재수종 및 상장의례 중의 봉부관습 등에 대한 검토를 진행하여 적어도 현재까지는 관재의 유입처가 중국이 될 수 없음을 지적하고자 한다. 그리고, 금송이 백제 왕실 구성원의 장구로 사용된 시점과 사례를 통해 금송관재 사용의 제도화 성립도 살펴보기로 하겠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무령왕릉 출토 관재의 수종 분석 경과
3. 고대 중국의 육조시기 수목식생 및 賵賻制度
4. 일본 고분시대 금송 관재의 활용
5. 결어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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