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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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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노택선 (한국외국어대학교) 민충기 (한국외국어대학교) 조용준 (수원시정연구원)
저널정보
한국스포츠산업경영학회 한국스포츠산업경영학회지 한국스포츠산업경영학회지 제26권 제1호
발행연도
2021.2
수록면
17 - 30 (14page)
DOI
10.31308/KSSM.26.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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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프로야구에서의 Moneyball 주장에 관한 의문(the Moneyball puzzle), 즉 출루율이 높은 선수들로 구성된 팀이 정규 시즌에서는 최고의 승률을 달성할 수 있으나 포스트시즌에서는 극히 저조한 성적을 내는 이유에 관한 답을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한국 프로야구에서 정규시즌에서는 144경기를 치른 후에 승률로 순위를 정하는 데 반하여, 포스트시즌에서는 5전 3선승 또는 7전 4선승의 단기 시리즈로 승자를 결정한다. 2019년 정규시즌과 2012~2019년 포스트시즌 자료를 사용하여 실증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두 시즌 사이의 경기결과 방식 차이로 인하여 결정요인들의 승리기여도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투수력의 차이를 조정한 상태에서, 출루율이 정규시즌의 승률을 높이는 데는 장타율보다 기여도가 크지만, 포스트시즌의 단기시리즈 승패에는 장타율의 기여도가 더 크고 유의하다는 것을 보이고 있다. 많은 경기를 치룬 후 승률로 순위를 결정하는 정규시즌에서는 각 결정요인의 시즌 동안 평균수준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에 반하여, 단기시리즈로 승자를 결정하는 포스트시즌에서는 각 경기의 승패가 중요하므로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장타력이 최종결과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해석된다.

목차

서론
Moneyball 관련 논의
연구방법
연구 결과 및 논의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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