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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吉岡浩人 (瑞逸大学)
저널정보
원광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열린정신 인문학연구 열린정신 인문학연구 제21집 제3호(통권 제39호)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115 - 142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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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쿄부시에는 『산쇼 다유』, 『아미다노 무네와리』, 『마쓰라 장자』,『모쿠렌키(目連記)』 등의 효행 이야기가 있다. 『산쇼 다유』와 『아미다노 무네와리』는 어린 누나와 남동생이 죄인인 부모를 행복하게 하기 위해 여행을 떠나서 최종적으로 부모를 행복하게 하는 효행 이야기로 유사성이 있고, 더욱이 두 작품의 누나는 희생적인 행동을 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그런데 『산쇼 다유』, 『아미다노 무네와리』, 『마쓰라 장자』,『모쿠렌키(目連記)』)를 비교해서 읽어 보면 『산쇼 다유』에서만 효행을 장려하지 않았다.
본고에서는 이러한 문제의식으로 셋쿄부시 『산쇼 다유』와 셋쿄부시 『아미다노 무네와리』와의 비교를 통해서 『산쇼 다유』의 문학적 특성에 대해서 밝히려 했다.
특히 셋쿄부시 『산쇼 다유』의 특이한 문학적 의미(『아미다노 무네와리』에는 존재하지 않았다)를 간결하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산쇼 다유』의 작가층은 『아미다노 무네와리』의 작가층에 비해 보다 피지배계층(노예, 천민 등)을 대상으로 작품을 창작했다고 볼 수 있었다. 그래서 작가층은 피지배계층이 지배계층에게 품은 강한 원한을 지배계층이 잔학한 벌을 받음으로써 해방시키려 했다. 그 결과 『산쇼 다유』는 효를 장려하는 이야기가 될 수 없었다.
왜냐하면 효심 소유자인 쯔시 王이 하늘이 정한 윤리(원수에게 자비를 베푸는 것)를 머리로는 이해하고 있었지만, 그것에 따르지 않고 도를 넘은 잔학한 복수(아이에게 아버지의 목을 톱질하게 하고 아버지를 죽인 것)를 철저히 했는데, 만약 하늘(신적(神的)인 존재 등)이 쯔시 王의 효심을 좋게 여겨 기적을 일어나게 하는 수법으로 효도를 장려한 경우, 향수자층은 위화감(하늘을 감동시킬 효자가 그런 잔학한 복수를 할 수 있을까)을 느끼기 때문이다.
2. 『산쇼 다유』는 『아미다노 무네와리』에는 없는 여성을 경시하는 의식과 가문을 재흥시키기 위해서 여성이 희생되어도 어쩔 수 없다는 의식이 내재되어 있었다. 그래서 이러한 의식을 작가층이 갖고 있었다고 짐작되므로, 그 영향으로 안쥬는 가문을 재흥시키기 위해서 희생이 되고 불행하고 비참한 죽임을 당했으며, 게다가 아무런 대가도 없었다고 판단된다. 이는 『아미다노 무네와리』의 여성 향수자층에 비해 『산쇼 다유』의 여성 향수자층에 있어서 효심 강화와 가문 번영을 바라는 마음 강화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다.

목차

국문초록
1. はじめに
2. 作品にぁらわれる特質
3. まとめ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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