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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서신혜 (한양대학교)
저널정보
사단법인 한국문학과예술연구소 한국문학과 예술 한국문학과예술 제37집
발행연도
2021.3
수록면
185 - 213 (29page)
DOI
10.21208/kla.2021.03.37.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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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신은 일제강점기에 활동한 교육자이자 기독교출판인이다. 그는 《성서조선》이라는 잡지를 발간하면서 거기에 많은 글을 썼다. 그는 자신의 생각과 일상의 여러 경험을 수필로 썼는데, 특히 한자문화권의 주요한 글쓰기 방식인 우언을 활용한 글을 많이 남겼다. 이 논문에서는 김교신이 어떻게 우언의 방식을 활용했는지, 그 글을 통해 어떤 내용을 표현했는지를 연구했다. 그 특성을 다음과 같은 셋으로 구분했다. 첫째, 김교신은 표면적으로 신앙적인 글을 썼지만 우언의 방식을 이용하여 이면으로 조선민족의 문제를 드러내었다. 둘째, 첫째 특징을 이어서 나오는 특징으로, 특히 우리 민족이 고유의 기개나 의지를 가지고 있음을 지적하고 그것을 제고(提高)시키는 방향에서 민족의 이야기를 드러내려 했다. 다른일에 빗대어 이런 내용을 표현한 우언적 글쓰기는 일제강점기라는 시대적 특수성을 고려할 때 매우 효과적인 것이었다. 셋째, 우언의 방식을 활용하여 자신의 상황과 내면을 설명하였다. 특히 우리 민족의 고유한 특성을 김교신 자신도 가져서, 어려운 환경을 의지로 이겨내는 모습을 보였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신앙 이야기라는 외면에 담긴 조국과 민족 이야기
3. 시대적 권계로 드러내는 민족의 정신적 기상
4. 현실을 이기는 내면의 싸움과 자기 독백의 표현
5.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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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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