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상현 (경희사이버대학교)
저널정보
동아시아일본학회 일본문화연구 日本文化硏究 第78輯
발행연도
2021.4
수록면
95 - 113 (19page)
DOI
10.18075/jcs..78.202104.095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일제강점기에 식민지 조선에 이식된 일본어 특히, ‘빵구(꾸)’라는 어휘가 식민주의 시대의 잔재인 것은 확실하다. 광복 후 이 말은 국어 순화의 대상이 되었지만 오히려 우리의 언어생활에 깊숙이 뿌리를 내렸다. ‘빵구(꾸)’는 원래 이식될 당시의 의미에 새롭게 의미를 더해가면서 변용을 일으켜 우리말(차용어 혹은 귀화어)이 되어 갔다. 지금까지 우리는 식민주의의 잔재인 일상어에 현존하는 일본어를 순화의 대상으로만 바라봤던 경향이 있다. 하지만 ‘빵구(꾸)’의 의미 검토를 통해 알 수 있었듯이 식민지 조선인과 광복 후의 우리는 일제강점기에 이식된 일본어를 수동적으로만 수용한 것이 아니었다. 거기에 능동적으로 의미 변용을 가해 우리말로 활용하고자 하는 주체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식민주의를 비판하는 시각에서 바라본 일본어는 일제강점기에 이식된 쓰레기이자 찌꺼기였다. 그래서 포스트 식민주의의 시각에서 그런 일본어는 순화의 대상에 불과했다. 하지만 이런 시각에는 ‘빵구(꾸)’가 보여주고 있는 의미상의 변용과 더불어 그 어휘를 사용하는 언중의 주체적 수용자세를 설명하지 못한다는 한계가 있다.

목차

국문초록
서론
제1장 이식된 ‘빵구(꾸)’를 어떻게 볼 것인가
제2장 ‘빵구(꾸)’의 의미 변용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日本語抄録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