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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황봉모 (한국외대)
저널정보
영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연구 인문연구 제81호
발행연도
2017.12
수록면
223 - 250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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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오가와 요코의 「박사가 사랑한 수식」에 나오는 가정부와 박사, 그리고 루트의 관계에 대해서 살펴본 것이다. 그리고 이 작품과 영화 「박사가 사랑한 수식」을 비교분석했다.
우선 가정부는 타인에 대해 이해와 배려를 가지며, 무엇보다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지는 사람이다. 또 사랑하는 사람과 보낸 시간의 소중함을 알고 있는 사람이다. 그녀는 자신의 아들에게까지도 겸손하게 대한다. 요컨대 그녀는 인간 본연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사람이다. 현대사회에서 잃어버린 인간 본연의 모습을 가정부를 통해 볼 수 있다.
「박사가 사랑한 수식」에 나오는 가정부와 박사, 그리고 루트는 하나의 가족이라고 할 수 있다. 그들은 각자 자신의 위치에서 그 역할을 다한다. 세 사람의 관계는 피로 연결되어 있는 전통적인 가족은 아니지만, 서로 마음이 연결되어 있는 새로운 가족 형태라고 할 수 있다. 이른바 현대의 대안가족이다.
한편 소설 「박사가 사랑한 수식」은 영화로 제작된다. 그런데 영화 「박사가 사랑한 수식」에서는 형수가 중요한 역할로 등장한다. 소설에서 가정부와 박사, 그리고 루트 세 사람의 가족이었다면, 영화에서는 여기에 형수가 들어가서 네 사람의 가족이 된다. 영화에서 오일러 공식의 한 인간은 형수로, 형수가 들어감으로써 새로운 가족이 완성된다. 또 영화에서는 형수의 낙태를 통하여 생명존중 의식이 강조되고 있다고 생각된다.

목차

국문초록
1. 들어가며
2. 가정부(家政婦)라는 인물
3. 「박사가 사랑한 수식」의 가족
4. 영화 「박사가 사랑한 수식」과의 비교
5. 나가며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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