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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대웅 (총신대학교)
저널정보
신학지남사 신학지남 神學指南 제88권 제1집(통권 제346호)
발행연도
2021.3
수록면
3 - 23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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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다니엘서 8장의 예언이 미리 알린 바사와 헬라의 등장 및 충돌, 주전 2세기 언약 백성이 헬라에게서 당할 역사적 고난의 내용을 상세하게 탐구한다. 다니엘이 받은 두 번째 계시 속에서 장차 나타날 헬라의 한 왕은 숫염소의 다섯 번째 뿔로 나타나고, 이 뿔은 매우 커져서 언약 백성이 거주하는 “영화로운 땅”으로 다가간다(8:9). 이 뿔은 하늘 군대에 도달하여 “별들 중 몇”을 땅에 떨어뜨리고 짓밟는다(8:10). 이 뿔의 정체는 셀류쿠스 왕조 안티오쿠스 4세이고, 그는 언약 백성을 박해할 뿐만 아니라 그들의 “주재”를 대적하여 자기를 높이고 그의 성전을 모독하고 그의 진리를 훼방한다(8:11-12). 다니엘서에서 하늘의 별은 여호와의 천상의회의 회원으로서 천사가 아니라 여호와의 언약에 충성하여 세상과 전쟁하는 성도를 상징한다. 이 사실은 다니엘서가 인간 나라 통치자의 권력을 하늘까지 닿는 힘으로 묘사하는 묵시적 방식(다니엘 4장) 및 이 방식과 관련된 구약 성경의 전통(사시기 5장, 시 147편, 이사야 14장)에서 분명해 진다. 세상 주권자의 핍박에 저항하여 희생된 성도들은 영원한 생명을 위해 부활하고, 그 이후로는 더 이상 어떤 인간 나라 군왕에게도 위협 받지 않는 안전 속에서 영원히 빛난다(단 12:2).

목차

국문초록
I. 들어가는 말
II. 바사와 헬라의 전쟁(단 8:1-8)
III. 안티오쿠스 4세와 하늘 군대 주재의 전쟁
IV. 나오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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