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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지현 (한국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영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연구 인문연구 제93호
발행연도
2020.12
수록면
53 - 84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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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독립 이후 언어가 재편성되는 과정을 남인도, 따밀나두의 반힌디어 운동을 중심으로 알아본다. 인도에서 언어는 권력으로 작동했다. 영국 식민지 시대 인도의 정치 지도자들은 힌디어 기반으로 한 통일된 국가를 구상했으나 비힌디어권의 반대를 야기했다. 따밀나두에서 시작된 반힌디어운동은 아리야와 드라비다, 브라흐만과 비브라흐만의 갈등으로 퍼져나갔다. 1937년 3중 언어 정책을 반대하기 위해 시작된 반힌디어 운동은 독립 이후 헌법에 국어로 힌디어를 선정하고자 하는 움직임으로 이어졌고, 1965년 반힌디어 운동은 사회적 움직임으로 연결된다.
따밀어 정제 운동과 함께 아리야의 잔재인 산스끄리뜨나 차용어를 제거하고 순수 따밀어를 부흥시킴으로 따밀나두는 자신의 정체성을 찾으려 하였다. 그러나 따밀어는 문어와 구어가 다르게 발달했고 13세기 확립된 문어로는 근대의 사상과 기술을 표현해낼 수 없었다. 따라서 근대의 구어가 표준화되는 과정을 거쳤고 결국 따밀어는 분쟁의 언어에서 다시 공존의 언어로 나아가게 되었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독립 전후 인도의 언어정책
3. 따밀나두에서의 반힌디어 운동
4. 따밀어의 근대화
5.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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