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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反町真寿美 (高麗大学)
저널정보
대한일어일문학회 일어일문학 日語日文學 第90輯
발행연도
2021.5
수록면
339 - 359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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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일본 식민주의의 상흔이라 할 수 있는 ‘외지’ 일본어를 포함한 식민지의 체험이 모리사키 가즈에에게 미친 영향에 대해 분석하고자 한다. 많은 선행연구가 그러한 것처럼 그녀의 표현활동 전체의 흐름에 대해 부감(俯瞰)하여 논하기보다는, 일본 귀국 직후부터 표면화되기 시작한 과거 조선에서의 식민지 체험이 준 영향에 대해, 특히 언어와 정서의 문제를 중심으로 하여 고찰을 시도하려는 것이다.
이 논문의 목적 중 하나는 일본의 식민주의 정책이 초래한 식민지 조선 속 피식민자에 대한 영향이 아니라, 식민지배국 측에 속해 있던 외지 일본인에게 미친 영향과 그 작용 양상을 확인하려는 것이다. 비록 어린 시절의 경험이었고 무의식에 가까운 것이었다고는 하더라도 식민지배국 측에 속해 있던 모리사키가 조선에서 생활하며 익힌 일본어, 그리고 특수한 상황에서 체득하게 된 정서와 감성이 이후 일본과의 사이에서 어떤 마찰을 불러일으켰을까. 식민지 정책의 산물이며 역사적 희생자였다고 할 수 있는 인양자(引揚者) 즉, 모리사키와 같은 식민 2세들이 일본으로 귀환한 뒤 어떻게 생활을 했는지에 대해 주목하면서 일본의 식민주의가 이들의 삶에 끼친 영향에 대해 밝히고자 한다.
그중에서도 특히 모리사키에게 내재된 ‘결여(缺如)’ 의식에 대해 주목하고자 한다. 한반도에 존재하고 있던 억압과 피억압의 이항 대립 구조가 만들어내는 공적 기억과는 구별되는 그녀의 개인사적 행보의 일단(一端)에 대해 분석하면서, 이 결여의 감각을 중심으로 다양한 언설과 시 등에 나타난 표현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고자 하는 것이다.

목차

Abstract
1. はじめに
2. 「外地」日本語と植民地体験
3. 母国日本との衝突
4. 森崎和江の欠如
5. おわりに
参考文献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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