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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곽은희 (동아대학교)
저널정보
영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연구 인문연구 제92호
발행연도
2020.9
수록면
59 - 94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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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의 목적은 재난의 글쓰기 가운데 하나로 세월호 참사 기록물들을 살펴보면서 재난의 기록이 어떻게 기억을 통한 연대로 이어지는지 검토하는 것이다. 이 글에서는 재난의 기록을 촉발한 것이 ‘서사화할 권리(right to narrate)’라고 보고, 연구 대상 텍스트를 논픽션 장르로 확장하였다. 먼저 세월호 유가족 육성기록 『금요일엔 돌아오렴』을 분석하면서 왜 모든 사람들이 잠재적으로 유가족이 될 수밖에 없는지, ‘기억·역사·성찰’의 측면에서 살펴본다. 다음으로 『다시 봄이 올 거예요』를 분석하면서 생존학생과 형제자매들의 기억이 어떻게 세계에 대한 비판적인 물음과 실천으로 이어지게 되는지 살펴본다. 재난을 기억하는 일은 지극한 슬픔 속에서도 고통의 순간을 거슬러 재난의 심층을 탐사하는 잠행과도 같다. 그 잠행은 재난 속에서 심층 구조를 드러내 보이는 신자유주의 통치성 문제를 대면하고 대안적 지평을 사유한다는 점에서 정치적이다. N 개의 고통을 담은 N 개의 서사가 어떻게 개인적인 차원을 넘어 연대로 이어지는지, 유가족과 생존학생, 형제자매들은 어떻게 새로운 주체로 변이되는지 추적한다.

목차

국문초록
1. 들어가며
2. 기억·역사·성찰 : 『금요일엔 돌아오렴』
3. 어린 10대에서 시민으로: 『다시 봄이 올 거예요』
4. 나가며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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