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충연 (감리교신학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신약학회 신약논단 신약논단 제28권 제2호
발행연도
2021.6
수록면
359 - 392 (34page)
DOI
10.31982/KNTS.2021.6.30.2.359

이용수

DBpia Top 5%동일한 주제분류 기준으로
최근 2년간 이용수 순으로 정렬했을 때
해당 논문이 위치하는 상위 비율을 의미합니다.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공관복음서에서 ‘예수와 율법’ 문제는 예수 당시뿐만 아니라 루터의 종교개혁과도 매우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주제일 만큼 신약성서에서 매우 중요한 주제 중 하나다. 본 연구의 목적은 복음서중 가장 초기의 작품으로 알려진 마가복음에서의 율법문제, 특별히 ‘안식일을 중심으로’ 그 속에 나타난 예수의 율법 이해’를 연구하는 데 있다. 과연 마가복음의 예수는 안식일의 주인임을 말하는가 아니면 안식일의 폐기를 말하는가? 이 주제를 다루기 위해 마가복음에 나타난 두 가지 안식일 사건들(2:23-28; 3:1-6)을 중심으로 연구했으며 그 결과는 예수는 안식일의 폐기가 아니라 안식일의 원래 의미를 가르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첫 번째 안식일 사건(2:23-28)을 통해서 예수는 인간의 필요(χρεία)가 안식일 규정보다 위에 있음(“안식일이 사람 때문에 생긴 것”)을 다윗의 예를 들어 가르친다. 이것을 통해 예수는 안식일은 인간에게 짐이 아니라 쉼을 주기 위한 하나님의 선물임을 일깨워 준다. 두 번째 사건(3:1-6)을 통해서도 예수는 ‘안식일은 선을 행하고 생명을 살리는 날’임을 가르치면서 병든 자를 고쳐준다. 예수의 이러한 행동은 적대자들이 ‘악을 행하고 사람을 죽이는 행동’과 큰 대조를 보인다. 결국 예수는 이 두 개의 안식일 사건을 통해 안식일은 인간에게 안식과 회복과 생명을 살리는 날임을 가르친다. 오늘날 한국 교회의 안식일 모습은 어떠한가? 예수의 적대자들처럼 안식일의 의미와 원래 목적은 잊은 채 그것을 통해 인간을 오히려 묶고 있는 것은 없는지 되돌아 볼 일이다.

목차

초록
Ⅰ. 서론
Ⅱ. 마가복음의 율법 이해
Ⅲ.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21-230-001829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