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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Kangil Kim (Fuller Theological Seminary)
저널정보
한국기독교학회 한국기독교신학논총 한국기독교신학논총 제121집
발행연도
2021.7
수록면
65 - 90 (26page)
DOI
10.18708/kjcs.2021.07.121.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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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유대전쟁사』에 나오는 요세푸스의 바리새파 신인협력 신학을 조명한다. 그동안 하나님의 결정론적 역사하심에 대해서는 종종 논의되어 왔지만(6.250; 6.428), 요세푸스의 바리새파 신학에 나타난 하나님과 인간사이의 관계적 역동성은 충분히 논의되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요세푸스의 바리새파 신인협력주의적 관점과 일치하여 하나님의 섭리가 역사 속에 드러나는 데 있어 인간의 응답 역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 신인협력주의적 관점을 통하여 하나님이 비록 유대인들의 패배를 결정하셨지만, 인간의 선택 또한 역사의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조명한다.
요세푸스는 꿈속에서(3.351-352) 그의 동족이 패배할 것임을 보지만, 인간의 응답 역시 하나님의 섭리와 맞물려 역사 속에서 발생하는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 그의 연설에서(5.362–419) 요세푸스는 동족에게 로마에 항복할 것을 촉구한다. 그는 그의 신학적 확신에 따라 유대인들이 로마에 투항함으로 그들의 목숨과 성전을 보존하게 되므로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의 결과를 어느 정도 면하거나 완화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요세푸스와 마찬가지로, 아그립바 왕도 역사 속에서 하나님이 로마를 통해 일하고 계심을 확인하고, 그의 연설에서 사람들에게 로마와의 전쟁을 피하라고 요청한다(2.345-401). 정리하면, 요세푸스와 아그립바에게 로마와의 전쟁은 하나님의 섭리적 활동에 반하는 것이다. 반대로, 로마에 투항하는 것은 하나님의 섭리에 순응하는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인간의 응답이 하나님의 섭리와 양립하여 역사의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밝힌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요세푸스의 꿈과 그의 연설, 그리고 아그립바의 연설속에 나타난 요세푸스의 바리새파 신인협력 신학을 논의한다.

목차

I. Introduction
II. Dream as a Window to the Divine-Human Relationship (3.351-352)
III. Divine Providence and Human Response in Josephus’s Speech (5.362-419)
IV. Divine Providence and Human Response in King Agrippa II’s Speech (2.345-401)
V. Conclusion
Bibliography
Abstract
한글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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