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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Jong-Tae Lee (Hannam University)
저널정보
한국기독교학회 한국기독교신학논총 한국기독교신학논총 제121집
발행연도
2021.7
수록면
245 - 267 (23page)
DOI
10.18708/kjcs.2021.07.121.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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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세계의 탈주술화”(Die Entzauberung der Welt)(막스 베버)가 어떻게 근대적 자아를 출현시켰으며 그 특징적 성격의 문화적 조건을 이루었는지를 탐구한다. 탈주술화와 그것이 근대 주체성에 미친 영향에 대한 사회학적, 신학적, 심리학적 담론들을 원용하여 본 논문은, 모더니티에 이르러 “종교적 경험”이 종교학 연구에서 있어서 중심 개념으로 대두된 것과, (언표 불가능한, 개인적 경험으로서의) “신비주의”가 종교적 경험의 본질로서 이해되게 된 것은, 세계의 탈주술화에 따른 “주체로의 전회”의 결과임을 보인다. 본 연구는 “탈주술화” 개념과 이를 둘러싼 다층적 담론들은 모더니티의 자장 속에 놓인 근현대 영성의 특징을 논하는 심층적, 학제적 연구를 위한 필요불가결한 자원임을 보인다.
#the disenchantment of the world #Max Weber #modernity #“Turn to the subject” #mysticism #William James #religious experience #spirituality #세계의 탈주술화 #막스 베버 #모더니티 #주체로의 전회 #신비주의 #윌리엄 제임스 #종교적 경험 #영성

목차

I. Introduction
II. The Disenchanted World
III. Spirituality in the Disenchanted World
IV. Conclusion
Bibliography
Abstract
한글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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