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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향숙 (계명대학교)
저널정보
계명대학교 여성학연구소 젠더와 문화 젠더와 문화 제14권 제1호
발행연도
2021.6
수록면
75 - 109 (35page)
DOI
10.20992/gc.2021.06.14.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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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1920년대 신여성의 등장 배경이 되는 1890년대 개화기 여성들이 서구의 근대 사상을 직·간접적으로 어떻게 접하게 되었는가에 초점을 맞춘다. 이를 위해 기독교 선교를 목표로 내한한 미국 여선교사의 일지를 논의 대상으로 삼는다. 여선교사의 일지는 당대 여성문화의 기록물로서 여성문화와 그 문화변동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단서라 할 수 있다. 연구내용은 먼저 서양의 가치관을 개화기 여성들에게 처음으로 소개하여 영향을 끼친 여성선교사의 활동을 논의한다. 다음으로 미국여성선교사의 전도에 쉽게 응한 개화기 여성들의 환경을 진단한다. 연구의 실질적인 논의를 위해 『노블일지 1892-1934』를 중심으로, 『조선회상』, 『상투의 나라』, 『아, 대구! 브루엔 선교사의 한국생활 40년』 등 30년 이상 조선에 거주하면서 여선교사가 기록한 이 일지들을 통해 개화기 여성의 근대화 과정을 조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목차

국문초록
1. 들어가며
2. 개화기 조선으로 건너 온 미국여성들
3. 미국 여선교사를 만난 개화기 부녀자들
4. 변화의 결과들
5. 나가며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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