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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욱주 (연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종교학회 종교연구 종교연구 제81집 제2호
발행연도
2021.8
수록면
257 - 286 (30page)
DOI
10.21457/kars.2021.8.81.2.257

이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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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리히 본회퍼는 신과 인간, 그리고 인간과 인간 사이의 인격적 관계란 지적 인식을 통해 성립될 수 없고, 자아의 의식 혹은 정신에 대한 타자의 초월성을 겸손히 수긍하는 데로부터 성립된다고 역설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최근의 인간-인공지능 상호작용을 관찰해 본다면 그 비관계성과 몰윤리성에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 디지털 데이터를 근간으로 성립되는 인간-인공지능 상호작용은 전적으로 인지적이라서 본회퍼가 사유한 인격적 관계와 근원적인 차이를 갖는다. 이는 윤리적으로 크게 문제시될 수 있는 인공 에이전트의 오작동 가능성을 낳는다. 이러한 관점으로 볼 때, 향후 인공지능 연구에 근본적인 패러다임 전환이 일어나지 않는 한, 인공 에이전트의 오작동을 야기하는 몰윤리성 문제를 해결하기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목차

국문요약
Ⅰ. 들어가는 말
Ⅱ. 연구의 학문적 배경과 정황: 인간과 인공 에이전트, 동일성과 차이 논란
Ⅲ. 인격적 관계의 근본조건: 초월적인 것을 향한 인간의 자유로운 자기개방
Ⅳ. 발전적 상호작용의 필요조건: 창조자에 대한 피조물의 비관계적 자율성
Ⅴ. 디지털 대상화의 근본특성: 타자에 대한 인공 에이전트의 몰윤리적 환원성
Ⅵ. 나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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