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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영식 (강릉원주대)
저널정보
한국민요학회 한국민요학 한국민요학 제62집
발행연도
2021.8
수록면
153 - 195 (43page)
DOI
10.56100/KFS.2021.08.6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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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다지〉는 묘 다지는 것을 이른다. 〈회다지〉를 할 때면 사람들은 동작과 함께 노래를 부르는데, 강원도에서는 이를 〈회다지소리〉라 한다. 따라서 〈회다지소리〉는 〈묘다지는소리〉와 같은 의미로 선후창으로 부른다.
〈회다지소리〉를 부르는 때는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광중에서 시작하여 평토가 될 때까지 소리하는 곳이 있는가 하면, 평토부터 봉분을 만들 때까지 소리하는 마을도 있다. 나아가서 광중에서 봉분을 만들 때까지 〈회다지소리〉를 부르는 마을도 있다. 이처럼 〈회다지소리〉를 부르며 광중에서 평토까지 다지는 것을 ‘광중달구질’, 〈회다지소리〉를 하면서 평토에서 봉분까지 다지는 것을 ‘봉분달구질’, 〈회다지소리〉를 부르며 광중에서 봉분까지 다지는 것을 ‘온달구질’이라 한다.
이들을 지역별로 살폈더니 영동지역 및 태백시에서는 대개 ‘봉분달구질’을 하고, 영서북부에 속하는 철원군과 화천군에서는 ‘온달구질’, 춘천시 · 원주시를 비롯한 영서지역 9개 시 · 군에서는 대체적으로 ‘광중달구질’을 한다.
강원도에서는 〈회다지〉를 하면서 횟대, 연춧대 등의 도구를 사용하는 마을이 대부분이지만, 도구 없이 맨손으로 〈회다지〉 하는 마을도 있다. 아울러 마을에 따라서는 〈회다지〉를 마칠 때마다 ‘새 날리기’를 하는 곳이 있는데, 이 새 날리기는 주로 영서지역에서 실시하는 것으로 정리되었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회다지〉 도구 사용 및 연행 방식
Ⅲ. 시 · 군별 〈회다지〉 연행 양상
Ⅳ. 맺음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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