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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지은 (이화여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중어중문학회 중어중문학 中語中文學 第85輯
발행연도
2021.9
수록면
231 - 267 (37page)
DOI
10.46612/kjcll.2021.09.8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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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양사가 발달한 언어는 복수표지가 없거나 기능이 협소한 반면 복수표지가 의무적으로 사용되는 언어는 양사가 없거나 그 기능이 상당히 제한적이라는 보편원리(이하 SGSG 원리)를 중국 소수민족 언어 56개를 대상으로 재검토해보고자 하였다. 그 결과, 복수표지와 양사는 상보적 관계를 보이며, 이러한 관계는 양사의 유무나 복수표지의 유무로 단일하게 구분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에 본고는 복수표지와 양사의 발달 정도를 좀 더 세분화하여 살펴볼 필요성이 있다고 보고, 복수표지와 양사의 상관성에 따라 다음과 같이 4가지 유형으로 분류하였다.
먼저 유형Ⅰ은 복수표지는 매우 발달해 있지만 양사는 없거나 그 사용이 수의적인 언어이다. 티베트버어마어족의 일부 언어들과 알타이어계 언어들 대부분이 여기에 속한다. 유형Ⅱ 언어는 복수표지는 있지만 유형Ⅰ만큼 활발하거나 광범위하게 쓰이지 않는 대신, 양사는 화용적 기능을 담당할 수만큼 발달해 있다. 대부분의 티베트버어마어족 언어들이 여기에 포함되는데, 양사가 일부 화용적 기능을 담당하고 있지만, 반복소가 발달해 있고 보편양사가 부재한 점 등을 통해 양사가 매우 발달한 언어는 아닌 것으로 판단하였다. 유형Ⅲ은 복수표지는 없고 양사가 비교적 발달하여 화용적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언어들이다. 대부분의 오스트로아시아어계 언어들과 일부 캄타이어족 언어들이 여기에 해당된다. 유형Ⅳ는 복수표지는 없지만 양사가 화용적·구조적 기능을 모두 담당하고 있어 양사가 가장 발달한 경우이다. 캄타이어족 언어 대부분과 일부 먀오야오어족 언어들이 이 유형에 속한다.

목차

1. 문제 제기
2. 연구 대상
3. 복수표지와 양사의 발달 정도
4. 언어 고찰 및 관련 논의
5. 결론
參考文獻
국문초록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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