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중어중문학회 중어중문학 中語中文學 第85輯
발행연도
2021.9
수록면
269 - 299 (31page)
DOI
10.46612/kjcll.2021.09.85.269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중고음 각 등의 성모 배열을 보면 1등과 4등의 배열이 같고 3등과 4등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기존 학자들은 4등에 개음 ‘i’가 없었다고 봤다. 4등 모음은 일반적으로 ‘e’ 같은 전설 모음으로 훗날 개음 ‘i’가 덧나기 쉬웠다는 것이다.
그러나 4등 합구호운의 상황은 다르다. 이미 합구호 개음 ‘u’가 있는 상황에서 다시 개음 ‘i’가 덧나기 쉽지 않다. 한국 한자음은 보통 3, 4등 개음 ‘i’를 다반영하고 있는데 특히 4등 합구호운에도 개음 ‘i’가 일괄적으로 반영한 것을 보면 중고음 4등에 본디 개음 ‘i’가 있었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한국 한자음 후아음은 3등 중뉴 A류와 4등의 개음 ‘i’를 반영한 반면, 3등 중뉴 B류와 일반 3등의 개음 ‘i’를 반영하지 못했다. 이는 혜림음의(807) 음운 체계를 반영한 듯 보이지만 혜림음의(807) 음운 체계에서 3등 중뉴 B류와 일반 3등의 합류가 곧 개음 ‘i’의 탈락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었다. 이는 고대 한국어의 영향을 받은 것이었다.
통시적인 관점에서 한국어의 설치음은 개음 ‘i’가 있을 때 구개음화되기 쉬웠고, 비슷한 성격인 3등 개음을 반영할 수 있었다. 반면 한국어의 후아음은 개음 ‘i’가 있어도 역사적으로 구개음화되지 않았다. 따라서 한국 한자음 후아음은 중뉴 A류 모음성 개음을 제외한 다른 3등 개음은 반영할 수 없었던 것이다.

목차

1. 들어가는 말
2. 한국 한자음의 3, 4등 개음 반영
3. 중고음 3, 4등 개음의 차이
4. 중고음 3, 4등 개음의 역사 변화
5. 나오는 말
參考文獻
국문초록
Abstract

참고문헌 (35)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