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인숙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최정준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철학사연구회 한국철학논집 한국철학논집 제67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75 - 96 (22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전통적인 동양의학은 인간의 인체의 생리와 병리의 원리와 진단과 치료와 약물에 대해 오행이론을 기초로 구축되었다. 이제마는 기초가 되는 이론을 오행에서 음양으로 바꾸었다. 그렇기 때문에 음양론은 이제마 사상의학의 근본이론이라 할 수 있다. 이제마는 음양의 대대원리를 구체적으로 소장지리와 양상음하구조에 적용하여 인체, 마음, 음식, 에너지를 음양론적 구조로 짜놓았다. 음식섭취를 통해 얻어지는 온열양한은 온열 기운은 상방향으로 양한기운은 하방향으로 작용한다. 태소음양 사상인을 구분하는데 폐비간신의 크기에 따라 나누었다. 태소음양인은 각각에 해당하는 장이 서로 대대(對待)관계로 구성된다. 폐가 크고 간이 작으면 태양인, 간이 크고 폐가 작으면 태음인으로 분류하였다. 비가 크고 신이 작으면 소양인, 신이 크고 비가 작으면 소음인으로 분류하였다. 인간의 심성인 애노희락도 애노는 양의 심성이라 위로 향하고, 희락은 음의 심성으로 아래로 하강한다. 신체에너지인 신기혈정도 마찬가지이다. 인간의 감각기능의 작동과 더불어 감정의 조절에 대해 유학에서는 윤리적 당위성에 입각하여 요청한다. 이제마는 인간의 감각기관과 감정의 조절이 인체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함을 강조한다. 이는 유학의 윤리론을 생리적으로 확장하여 강조한 것이다. 인체에 저장된 신체에너지의 등급이 감각기관의 작용에 달려있고 장부에 주입되는 에너지의 건강도는 인간의 감정조절에 달려있다는 것이다. 감각기관을 예에 맞게 사용하고 감정을 적절히 조절하는 문제를 당위적 유학윤리에 국한하지 않고 생리적 효용성으로 전환하여 사람들의 현실적 건강욕구를 유인할 수 있다는 데 사상의학의 윤리적 함의가 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