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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학목 (고려대학교 교육문제연구소)
저널정보
대동철학회 대동철학 대동철학 제93권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105 - 129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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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목적은 율곡 이이와 서계 박세당이 노자와 장자의 마음 비움을 가지고 조정의 붕당과 정쟁을 막기 위하여 『순언』과 『남화경주해산보』를 지었음을 밝히는 것이다. 조선시대에 성리학이 무르익으면서 사대부들은 그 명분론을 바탕으로 붕당으로 나누어지고 당파로 갈라져서 정쟁을 시작한다. 성리학이 절정에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조정이 계속 분열되고 정쟁이 심화되는 것은 성리학의 내적 수양론이 그 한계를 넘어 더 이상 그 역할을 감당할 수 없음을 드러내는 것이다. 이이가 『순언』을 지어 노자의 마음 비움을 강조한 것은 사대부들에게 새로운 내적 수양론을 제시하여 붕당이 종국으로 치닫지 않기를 염원한 것이다. 또 서계가 『장자』 전체를 주석해서 장자의 마음 비움을 외치는 것은 비교적 이른 나이에 조정을 떠나는 자신의 마음을 달램은 물론 남들도 마음을 비움으로써 명분에 집착해서 더 이상 정쟁을 일삼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조선조에서 노장의 마음 비움이 유학의 새로운 내적 수양론으로 제시됨을 논증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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