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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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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문시영 (남서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기독교사회윤리 기독교사회윤리 제49호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205 - 237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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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를 향하여 공적 책임과 소통, 공감과 환대의 ‘사회적 영성’에 대한요청이 절실해지고 있다. 문제는 한국기독교가 사회적 영성을 낯선(strange) 것으로 간주하거나 혹은 사회참여적 성향을 지닌 사람들에게나 해당하는 것으로서의 타자인 듯 여기는 경향을 보인다는 점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이 글은 사회적영성이 기독교 고유의 자원에 속하며 기독교가 구현해야 할 과제임을 제안한다. 특히, 한국기독교에 익숙한 제자훈련에 착안하여 제자도에 주목함으로써 사회적영성의 기원과 복원을 다룬다. 사회적 영성의 기원에 관하여, 이 글은 사회적영성의 기원을 선한 사마리아인 제자도에서 찾는다. 제자도와 영성함양에 관한덕 윤리의 조망을 바탕으로, 선한 사마리아인 제자도를 사회적 영성의 기원으로읽어낸다. ‘이웃 되기’와 ‘타자 되기’가 그것이다. 이웃 되기란 공적 책임과 소통의윤리를 말하며, 타자 되기란 공감과 환대의 윤리를 말한다. 이것은 오늘의 이슈들을 선한 사마리아인 제자도에 끼워 맞추려는 시도가 아니라, 예수께서 요구하시는 제자도 안에 사회적 영성이 내포되어 있음을 확인하는 작업이다. 사회적 영성의 복원에 관하여, 이 글은 한국기독교가 사회적 영성을 낯선 것으로 여길 것이아니라 적극적으로 구현할 책무를 지니고 있음을 제시한다. 한국기독교는 내면적 영성 및 교회적 영성에 제한되기 쉬운 ‘사사화’의 위험을 극복하여 사회적 영성의 복원을 통하여 윤리개혁에 나서야 한다는 것이 이 글의 결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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