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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세미 (연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중국언어학회 중국언어연구 중국언어연구 제93호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175 - 197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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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就是’가 범위부사로 사용될 때의 통사구조, 의미기능 및 주관량 표현에 대해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범위부사 ‘就是’는 후속 성분에 대해 제한하는 작용을 한다. 본고는 범위부사 ‘就是’가 제한하는 범위를 크게 ‘수량’과 ‘범위’ 두 측면으로 나누어서 고찰하였다. 먼저 ‘就是’가 수량을 제한하는 경우는 ‘一+V+就是+NumP’ 구조에서 사용이 특히 두드러졌다. 문장에서 ‘就是’가 의미지향 하는 것은 후속하는 수량성분으로, 이는 문장의 초점정보가 된다. 어떤 동작을 조금만 해도 ‘NumP’가 나타내는 시간량·동작량·정도·결과가 되는 것으로, 수량사 ‘NumP’는 단독으로 보면 객관적 수량이지만, 범위부사 ‘就是’에 의해 주관대량을 나타낼 수 있게 된다. 즉 화자가 예측한 수량이 ‘NumP’보다는 적은 것으로, ‘기대치<실제치’로 나타낼 수 있다. 다음으로 ‘就是’가 범위를 제한할 때, ‘就是’는 주로 동사구나 형용사구 앞에 쓰여 동작행위의 범위가 좁거나 어느 한 방면에 집중되어 있음을 나타낸다. 또한 ‘就是’는 같은 종류 사물의 범위 내에서 유일한 예외가 존재함을 나타낼 수 있었다. ‘就是’는 ‘오직’·‘단지’·‘다만’ 등으로 해석되며, 주관소량을 표현한다. 즉 제시된 범위가 화자의 인지에서 기준량 혹은 기대치보다 적은 것으로 ‘기대치>실제치’로 표현할 수 있다. 본고의 분석이 범위부사 ‘就是’의 수량과 범위 제한 용법에 대해 이해하고 각각의 주관량을 파악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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