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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연신 (서강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독일어문학회 독일어문학 독일어문학 제28권 제3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309 - 330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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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호메로스의 서사문학 『오뒷세이아』를 중심으로 고대 그리스의 손님문화가 갖는의미론적 맥락과 함의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이 작품에 등장하는 환대의 장면뿐 아니라 손님에 대한 적대의 에피소드들은 과연 고대인들에게 타자가 무엇을 의미했는지 진지하게 되물어보게 한다. 이 작품은 적대적 반손님 문화를 구현한 퀴클롭스의 정적이고 폐쇄적인 사회와 환대의 정점을 이루며 결국 오뒷세우스의 귀향을 가능하게 한 파이아케스족의 열린사회를 서사의 양축으로 삼고 있으며, 그 중간 단계에 있는 에피소드들을 통해서 타자와의관계가 지닌 다원성을 제시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환대는 호메로스의 세계에서 최고의 순위를 차지하는 가치이며 무엇도 그 의미에서 견줄 것이 없다. 이것은 환대의 문화를 표방하는 『오뒷세이아』의 세계가 자기 개방과 타자와의 소통을 바탕으로 역동적인 공동체를 지향했음을 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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