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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임현정 (충남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한문고전학회 漢文古典硏究 漢文古典硏究 제41권 제1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179 - 204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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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불일기』는 朴始淳(1848~1907)이 沔川郡守로서의 직무를 수행한 1894년 10월 13일부터 1895년 6월 20일까지 9개월 동안 官人으로서의 생활을 기록한 일기이다. 박시순의 字는 允元, 호는 菊人, 본관은 咸陽이다. 함양 박씨는 다수의 문과 급제자를 배출하고 대대로 벼슬에 종사한 현달한 가문이다. 박시순은 安孝濟(1850~1916)의 상소를 거르지 않고 올린 일로 인해 탄핵을 받아 8월 29일에 함경도 洪原에 유배되어 약 10개월 동안 유배 생활을 한다. 얼마 뒤 특별 사면으로 복직되지만 다시 4개월만에 면천 군수에 제수된다. 면천은 박시순의 8대조 무덤이 있는 곳이며, 여러 친족 등 다수의 지인이 살고 있던 곳이다. 이러한 지역적 연고로 인해 면천에 부임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면불일기』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내용은 박시순이 교유한 인물에 대한 것이다. 지역의 인사와 친구, 친족과의 만남에 대한 내용 및 편지를 주고받았던 것에 대한 내용이 다수 등장한다. 또한 면천에 부임하고 나서 수행한 관리로서의 직무를 다양하게 살펴볼 수 있다. 특히 기우제를 지내는 과정이 자세하게 묘사되어 있으며, 당시 유행했던 돌림병을 퇴치하기 위해 제사를 지내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沔川의 14개 面의 이름을 넣어서 지은 「沔陽賦」와, 당진시의 유적 1호인 君子亭에 대한 기록이 있어 역사를 고증해 볼 수 있다. 따라서 추후 면천지역의 향토사 복원과 연구를 위한 원천 자료로서의 가치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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