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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장성규 (건국대학교)
저널정보
구보학회 구보학보 구보학보 제27호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305 - 334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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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재난을 소재로 한 최근 한국 소설에서 빈번히 활용되는 미학적 전략을 규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기존 연구는 그 성과에도 불구하고, 다소 재난을 소재적인 층위에서만 다룬 한계를 지닌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이 논문은 특정한 미학적 전략을 추출하고, 이를 토대로 하여 텍스트의 이면에 놓인 사유의 일단을 징후적으로 복원하고자 했다. 그 결과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은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첫째, 정유정의 텍스트가 대표적인 바, 재난을 매개로 하여 과거의 역사적 사실을 소환하여 ‘몽타주’로서의 역사 인식을 추동하려는 시도가 존재한다. 둘째, 최수철의 텍스트가 대표적인 바, 현대 사회의 ‘생체통제권력’의 메커니즘을 폭로하고, 이에 저항하기 위한 유력한 방식으로서의 ‘멜랑콜리’를 사유하려는 시도가 존재한다. 셋째, 듀나 등의 SF 텍스트가 대표적인 바. SF적 상상력과 알레고리적 문제의식을 결합시키려는 시도가 존재한다. 이와 같은 최근 재난 소재 소설들의 특성들은 우리의 일상 속에 잠재된 재난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촉발시킨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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