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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박채형 (부산교육대학교) 조상연 (춘천교육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통합교육과정학회 통합교육과정연구 통합교육과정연구 제14권 제3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59 - 79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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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재적 정당화와 내재적 정당화는 교과의 가치를 보여주는 두 가지 상이한 방식으로 여겨지고 있다. 피터즈와 허스트는 이들 두 가지 방식 중에서 오직 후자를 고집한다. 전자가 교과의 가치를 보여주는 일에 관심을 두고 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지만, 그것은 거기에서 활용되는 수단-목적 관계의 사고방식으로 말미암아 교과를 팽개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이러한 불행한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수단-목적 관계의 사고방식을 대신할 새로운 도구로 논리적 가정을 채택하면서 내재적 정당화의 한 가지 사례로 알려진 선험적 정당화 논의를 전개한다. 그런데 그들의 선험적 정당화 논의는, 교과의 가치를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적극적인 담론이 아니라, 논리적 가정을 파고들면서 교과가 가치롭다는 결론에 이르는 소극적인 담론이다. 그들의 선험적 정당화 논의가 여러 가지 형태의 비판에 직면하는 궁극적인 이유는 그것이 띠고 있는 이러한 성격에서 찾을 수 있다. 만일, 그들이 자신들의 논의에 가정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외면했던 형이상학적 실재를 정당하게 존중했다면, 그들의 선험적 정당화 논의는 그러한 비판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형태를 띨 수 있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교과에 관한 그들의 윤리학적 논의는 이러한 방향에서 적극적으로 보완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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