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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미경 (원광대학교 한국예다학연구소)
저널정보
순천대학교 남도문화연구소 남도문화연구 남도문화연구 제42호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35 - 72 (3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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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은 국내 최초의 정부지원 차 엑스포인 2022년 ‘하동세계차엑스포(Hadong Worid Tea Expo)’를 앞두고 있다. 본 연구는 기존의 차 문화 엑스포 성공사례를 살펴보고, 이를 하동지역의 특성과 결합하여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전략적 구상을 마련하고자 이루어졌다. 엑스포 사례를 살펴본 결과, 한국의 차 관련 전시회는 세계시장 개척을 위한 지향성보다는 내수시장위주로 진행되었다. 차 문화행사를 통해 차산업을 성장 시키겠다는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차 가공상품 외에 문화상품, 공예상품 등으로 영역이 확장되었다. 외국의 경우는 차 관련 산업과 문화의 발전 및 확대에 중점을 두고 철저한 사업 중심의 전시회로 기획 추진되었으며 세계시장 개척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가진 것이 차별적이다. 본 연구에서는 엑스포 사례와 지역적 특성을 통해 다섯 가지 방향이 도출되었다. 따라서 엑스포 개최의 공익적, 치유적, 경제적·산업적, 교육적·문화적, 지역적 요소를 제안하였다. 또한 엑스포 개최 전략으로 다음과 같이 제시하였다. 첫째, 다양한 콘텐츠가 있는 오감만족의 다양성 엑스포이다. 둘째, 지자체 간 협력과 상생이 있는 연계성이다. 셋째, 하동의 역사가 깃든 ‘전통 야생차농업’의 지역성이다. 넷째, 세계로 도약하는 하동차의 산업성이다. 다섯째, 환경을 보존하는 효율적인 엑스포로서의 지속 가능성이다. 여섯째, 코로나19 방역 전략을 준수한 안정성이다. 일곱째, 언택트 시대의 소비시장에 맞는 디지털성이다. 여덟째, 차 생산국으로서 위상뿐만 아니라 국제적 물류유통가공의 중심지로서 국제성 강화이다. 아홉째, 차뿐만 아니라 차와 관련된 문화, 소외되는 계층 없이 모든 세대성을 갖춘 연행조직의 확장성이다. 더불어 엑스포의 강력한 킬러콘텐츠로서 한국차의 국제적 위상강화가 필요한 바, 한국 전통차를 복원하고, 생산하여 세계시장에 보여주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 특히 불발효차나 발효차보다는 아직 시장이 고착화 되지 않은 후발효차를 한국 차의 발전방향으로 잡아야 국제적 경쟁력이 있다 할 것으로 본다. ‘하동세계차엑스포’는 차문화 산업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상당부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인정 엑스포로 나아가기 위한 국민적 공감대와 개최역량 확충에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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