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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부찬 (원광대학교)
저널정보
충남대학교 유학연구소 유학연구 유학연구 제54권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71 - 95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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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체육철학의 입장에서 퇴계 이황의 경(敬)사상과 ??유마경??의 좌선[宴坐]에 나타난 심신관(心身觀)을 비교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 인간을 구성하고 있는 것은 마음[心]과 몸[身]이며, 마음과 몸에 대한 문제는 철학은 물론 체육에 있어서도 중요한 과제라 할 수 있다. 퇴계가 지향한 학문적 목표는 성인(聖人)이 되기 위한 것이며, ??유마경??에 나타난 이상적 인간상은 법신(法身)의 차원에서 살아가는 보살(菩薩)이라 할 수 있다. 퇴계가 제시한 ‘경(敬)’과 유마힐이 밝히고 있는 ‘좌선’은 이상적 인간인 성인과 보살이 되기 위한 수양론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수양의 구체적인 대상은 다름 아닌 마음과 몸이라 할 수 있다. 본고에서는 퇴계와 유마힐이 제시한 몸과 마음의 특징 및 몸과 마음의 관계에 대한 문제를 검토하여 이들의 심신관을 비교하였다. 체육의 목표가 무엇인가 하는 문제에 대한 대답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그 궁극적인 목표는 이상적인 인간을 추구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몸의 움직임이 마음을 떠나 있을 수 없다. 또 몸의 움직임의 궁극적인 목표는 동양철학에서 말하는 ‘도(道)’를 떠나 이야기 할 수 없다. 퇴계의 경과 유마힐의 좌선에 나타난 심신관은 결국 이상적 인간관이라 할 수 있으며, 이는 체육의 궁극적 목표가 무엇이어야 하는가 하는 철학적 물음에 대한 하나의 대안을 제공한다고 할 수 있다. 아울러 승리와 자본에 매몰된 현대 체육이 가진 문제점의 원인을 자각하게 한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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