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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강설금 (서울시립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연구소 중국연구 중국연구 제86권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69 - 93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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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빅터 터너의 사회극 개념을 활용하여 중국 드라마 「소환희」(2019)에 나타난 청소년의 성장과 가족 간 화합을 살펴보았다. 빅터 터너는 리미널리티와 커뮤니타스라는 개념을 활용하여 반 게넵의 전이의례를 풍부하게 발전시켰다. 드라마에 나타나는 리미널리티는 그것을 형성하는 사람이 누구인가, 기획적인가 우연적인가, 참여하는 사람은 누구인가, 무엇을 체험하는가 등의 기준에 따라 다양한 형태와 특징을 보인다. 도시 유수아동이었던 지양양이 호텔에서 만들어낸 리미널리티는 그가 스스로 만들어낸 것이다. 이혼 가족의 자녀인 챠오잉쯔의 리미널리티는 본인의 자살시도라는 행동에 의해 형성되지만 본인이 의도적으로 만든 것이 아니라 상황에 의해 우발적으로 형성된 것이다. 어머니와 사별한 린레이얼은 학교가 기획한 ‘소원 말하기 활동’에 이모와 함께 참여하면서 리미널리티에 진입한다. 본 드라마에 나타난 커뮤니타스는 수련자의 상호관계, 이야기의 진행?목적 등에 따라 연극?저항?의례적인 것으로 정립될 수 있다. 필자는 각 가족의 이야기를 유수아동-연극적 커뮤니타스, 이혼 가족-저항의 코뮤니타스, 사별 가족-의례적 커뮤니타스로 연계하고 명명하였다. 이 작업을 통해 청소년의 성장통과 관련한 사회 현상과 가족의 통합을 풍부하게 이해하는데 사회극 이론이 유용함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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