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권혁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외국어대학교 동유럽발칸연구소 동유럽발칸연구 동유럽발칸연구 제44권 제3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181 - 209 (29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19세기 근대적 의미의 민족주의가 범(汎)슬라브주의와 함께 크로아티아에 유입된 이후 크로아티아는 오늘날까지도 민족주의 시대에 있다고 평가할 수 있다. 민족주의는 그 개념과 전개 방식에 있어 다양하게 해석된다. 크로아티아에서 전개되었던 민족주의 운동은 크게 두 유형으로 설명할 수 있다. 첫 번째는 남슬라브 민족국가 안에서 크로아티아인의 정치적 정체성을 찾는 유형, 두 번째는 그들 자신만을 위한 자치 국가 건설과 국가를 기반으로 하는 민족 정체성을 형성하려는 유형이다. 크로아티아 민족주의 시작은 첫 번째 방식의 민족주의였고 역사, 문화 또는 종족이라는 요소로부터 크로아티아 민족의 정치적 정통성을 끌어내려 했다. ‘일리리아(Illyria)’라는 이름으로 상징되는 남슬라브 민족형성 그리고 이들을 위한 민족국가 건설을 목표로 하였다. 두 번째 유형이 크로아티아 역사에서 가장 폭력적인 민족주의라 평가받는 우스타샤(Usta?e)와 그 실천적 형태라 할 수 있는 ‘크로아티아 독립국(Nezavisna Dr?ava Hrvatska)’의 민족주의다. 이 두 유형의 민족주의가 추구했던 이상은 현실정치에서는 모두 실패로 끝났다. 그러나 이 두 유형의 민족주의는 이후 크로아티아 역사에서 사회·정치적 상황에 따라 반복해서 등장하고 있다. 이 연구는 민족과 민족주의의 보편적 개념을 정리하고 두 민족주의가 생성한 개념과 이론을 분석하여 오늘의 크로아티아 민족주의를 평가한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44)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