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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덕삼 (대진대학교)
저널정보
국민대학교 중국인문사회연구소 중국지식네트워크 중국지식네트워크 제16권 제16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125 - 154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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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노자(老子)와 장자(莊子)로 대표되는 중국 도가(道家)를 중심으로 장이론의 확장과 적용을 연구하였다. 어떤 면에서 본고의 핵심은 도가사상의 탐구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장(場)이론의 확장과 적용에 있다고 말할 수 있다. 도가에는 유가와 구별되는 특징이 있고, 그 기저에는 장의 차이가 있다. 장은 사회학 분야에서도 거론되고, 서양 철학에서도 구조주의로 언급되었다. 본고에서 제시하는 장이론은 구조주의의 한계를 넘어 주체와 장을 함께 보고, 장의 중첩까지 포괄할 수 있다. 이러한 내용을 ‘장이론의 확장’에서 주로 다루었다. 장의 구성에서도 다양한 요인을 상정하고, 도(道)를 중심으로 한 상관성, 기(氣)를 중심으로 한 이합집산(離合集散)의 관계로 장이론의 확장을 탐구하였다. 장을 구성하는 요소는 다양하다. 본고에서는 자연 지리적 영향과 문화적 영향을 기초로, 전자의 경우에는 남방의 자연 지리적 영향, 후자는 사관(史官), 은자(隱者), 신선사상 등을 거론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도가 형성에 대한 새로운 이론이나 근거를 밝히려는 것보다, 기존의 연구를 기초로 장을 이루는 요인과 그 속에서 장의 역할과 문제를 고찰하려 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고찰은 ‘한계와 가능성’에서 생각할 문제로 구분하여 논의하였다. 즉, 장을 구성하는 요인과 작용, 주체와 장의 영향 관계, 장의 관점에서 본 장소와 공간의 차이, 장의 교훈, 오늘 여기의 문제 등이다. 도가와 유가의 장, 도가 형성 시기와 지금의 장이 다르다. 그러므로 끝없는 장의 탐구가 요청되는 것이다. 그래서 노자와 장자, 그리고 지금 나의 철학함은 서로의 장이 다름을 인정하고, 각자의 장에서 각자의 철학함을 실천하는 것에 모아진다고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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