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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천효제 (한국성서대학교 콘서바토리) 박은경 (백석대학교)
저널정보
개혁주의생명신학회 생명과 말씀 생명과말씀 제28권 제3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357 - 394 (3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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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음악은 개혁주의생명신학을 실천하기 위한 7대 운동에 중요한 밑바탕이 된다. 개혁주의 신학자인 루터는 회중 찬송을 통해 예배 음악에 큰 전환점을 이루었다. 루터는 자국어에 맞는 음악 어법을 사용해야 한다고 함으로 자국어의 특징과 음악이 잘 맞아야 함을 강조했다. 이러한 루터의 음악관을 실천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한국어의 특징을 연구하여 그것을 바탕으로 찬송가를 만드는 방법에 관해 연구하였다. 본 글에서는 먼저 한국어의 특징을 알기 위해 한국어의 운율을 연구하였다. 운율에는 곡을 쓸 때 꼭 필요한 길이와 높낮이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한국어의 운율은 장단과 강세가 중요하기 때문에 장단과 강세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장단과 강세에는 말의 높낮이와 길이가 함께 나타난다. 이러한 요소는 한국어의 언어적 리듬을 형성하는 중요한 요인이 된다. 이 언어의 리듬을 음악의 리듬으로 옮기고 이것에 강세를 참고해 선율을 붙이면 곡이 만들어진다. 한국어의 장단 강세를 고찰한 후, 가사에 나타나는 장단과 강세를 활용하여 곡을 만드는 과정은 1차작법, 2차작법, 3차작법으로 진행하였다. 1차작법은 가사에 나타나는 장단과 강세를 이용하여 이것을 음악의 리듬으로 옮기는 작업이다. 2차작법은 1차작법에서 만든 음악의 리듬에 강세에 맞는 높낮이를 적용해 선율을 만들어주는 과정이다. 3차작법은 2차작법에서 만든 선율을 좀 더 자연스럽게 만들어주는 단계이다. 2차작법에서 만든 선율은 강세에 맞추느라 선율이 부자연스러운 부분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가사의 진행 방향과 선율의 진행 방향이 서로 달라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럴 때는 적절한 절충안을 찾아야 하지만, 절충안이 없을 때 선율의 방향을 우선으로 고려했다. 그래야 자연스러운 곡이 되기 때문이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장단과 강세를 이용하여 작곡할 수 있는 방법을 통해 찬송가 작곡가들이 한국어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그리고 한국어와 잘 어울리는 선율을 가진 한국적인 찬송가가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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