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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장석정 (가톨릭관동대학교)
저널정보
21세기기독교사회문화아카데미 신학과 사회 신학과 사회 제35권 제2호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1 - 32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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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사사기 13장에 나오는 삼손의 탄생 예언 내용을 중심으로 삼손의 나실인 신분에 대한 분석적 연구이다. P문서에 속하는 민수기 6:1-21의 나실인 규정은 포로기말이나 포로기후 때의 것임으로 이보다 이른 사사기의 삼손 이야기에 나오는 나실인 신분의 기준이 될 수 없다는 것을 본 연구를 통해서 알 수 있다. 초기의 나실인 규정을 보여준다고 생각되는 아모스 2:11-12의 내용에서 나실인은 하나님의 선택을 받아서 되며, 평생 동안 나실인 직분을 유지하고, 포도주를 먹지 않아야 하는 의무가 있는 특별한 존재들이었다. 이런 초기의 나실인 규정에 따르면, 삼손의 나실인 신분은 이에 매우 부합한다. 본 연구의 결과, 삼손은 후대에 첨가된 민수기 6:1-21의 나실인 규정과는 다르게, 아모스 2장에 나타난 초기 나실인 규정이 알려주는 대로 1) 하나님의 선택을 받아서 2) 평생 나실인 직분을 유지하고 3) 포도주/독주 금지 규정을 지켜야 하는 나실인임을 알 수 있다. 삼손은 이 초기 나실인 규정을 따르되, 삭도금지 규정이 첨가된 나실인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후기에 형성된 민수기 규정과 삼손을 비교하는 것은 시대착오적이며, 마치 삼손은 삭도금지 규정 한 가지만 지킬 의무가 있는 예외적인 나실인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나실인에 대한 초기 전승과 포로기 때 유래한 후기의 나실인 규정 사이에 있는, 즉 초기에서 후기로 넘어가는 ‘과도기적 나실인’이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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