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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양수현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저널정보
백산학회 백산학보 백산학보 제114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35 - 66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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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3~5세기 금강유역 토기가마 구조와 출토유물 분석을 통해 분기를 설정하고, 변화양상과 특징을 파악하여 이를 4세기 중반 백제의 세력 확장과 관련한 당시의 사회상을 고찰하고자 하였다.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총 3개의 분기를 설정하였다. Ⅰ기는 3세기 전반에서 4세기 중반까지이다. 이 시기 토기가마는 취락 내 위치하여 자급자족의 조업방식을 이루는 집단과 토기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집단이 공존하고 있다. 가마의 규모는 대부분 소형~중소형이며, 소성부는 모두 바닥시설이 없는 단순한 형태를 보이고 있다. 출토유물은 일상생활용기가 주로 확인되었다. Ⅱ기는 4세기 중반 이후부터 4세기 후반까지로, 백제의 직․간접적인 영향으로 고배, 개배 등과 같은 새로운 기종이 출현하였다. 그러나 가마의 입지와 구조, 소성방법 등은 Ⅰ기와 유사하게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Ⅱ기는 백제 중앙양식의 영향력이 금강유역 내 강하게 미치는 단계는 아니었으며, 기존 재지사회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Ⅲ기는 4세기 후반부터 5세기 후반까지이다. 모든 가마가 취락과 분리되어 위치하고 있으며, 가마의 규모가 커져 대부분 중대형 이상에 해당하고, 소성부 바닥시설이 확인되었다. 출토유물에서도 이전 시기보다 중앙양식의 기종이 새롭게 더 추가되어 나타나는데, 이는 백제의 영역확장으로 인해 금강유역 내 백제 토기의 선호도가 증가하고, 토기의 수요 계층이 다양화되었음을 의미한다. 이와 함께 늘어난 수요를 맞추기 위해 가마의 구조적 발전이 이루어졌고, 이전시기 보다 대규모의 조업방식으로 운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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