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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권은선 (중부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영상학회 한국영상학회논문집 한국영상학회논문집 제17권 제4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67 - 81 (1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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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동은 그의 여섯 번쩨 영화인 <버닝>에서 오늘날 신자유주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청년들의 불안과 분노를 다루고 있다. 종수의 마지막 살인은 구조화된 불평등과 주변화된 남성성 경험에서 기인한 히스테리적 주체의 행위로의 이행이라 할 수 있다. 이 때 히스테리는 무엇보다 논리에 순응하지 않는 반-논리라는 측면에서 의의를 가진다. 마지막 종수의 살인이 실제 행위에 속하든 혹은 소설 쓰기 행위와 관련된 것이든 간에, 그것은 종수가 가진 계급적 표상/환상의 행위로의 이행이다. 반면 <버닝>에서 계급적 적대는 미스터리 형식 내에서 남성성 간의 대립과 추적의 드라마로 전위됨으로써, 그 과정에서 여성 프레카리아트는 서사적 요구에 따라 다중적 정체성을 부여받으며 전체 서사 내에서 하나의 의미의 공백으로 위치하다가 검은 우물처럼 소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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