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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강대현 (위덕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불교학회 한국불교학 한국불교학 제98호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111 - 142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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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밀교의 역사는 주로 고려시대의 불교적 양상에서 찾을 수 있다. 왕실의 비호 아래 개설되었던 수많은 밀교도량이 그 증거 중의 한가지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한국불교에서 거론되는 밀교종단은 신인종과 총지종이 대표적이다. 이 중 총지종은 조선시대에 이르러서야 그 이름을 찾아볼 수 있다. 고려시대에는 종파적 성격의 지념업이라는 이름으로 나타나고 있었다. 즉 ‘선정 속에서 진언다라니염송을 통한 불경현전(佛境現前)’을 뜻하는 ‘지념’과 종파 내지 문파를 뜻하는 ‘업’이 결합하여 지념업으로 부르던 것이 다라니를 통한 능지(能持) 또는 능차(能遮)의 뜻을 담고 있는 ‘총지’와 더불어 총지종이라는 종단 명칭이 된 것이다. 고려시대에는 천태종ㆍ화엄종ㆍ자은종ㆍ남산종 등과 유가업, 화엄업, 율업, 소승업 등의 명칭과 함께 지념업 또한 고려 왕실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다. 밀교수법으로 진양공의 병환을 물리친 지념업 선사 조유에게 왕이 내린 교서가 시문선집 『동문선』에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조선 『태종실록』에 나타난 총지종의 밀교행자가 밀원에 번갈아 들어가 진언을 외었던 내용과 총지종은 인명구제를 설치목적으로 하였다는 관련 기사 등에서 고려시대 지념업의 주된 활동상을 가늠해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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