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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김상섭 (영남대학교) 박순자 (광양 용강어린이집 원장) 이규림 (전남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교육철학학회 교육철학연구 교육철학연구 제41권 제1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25 - 46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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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교육에 대한 관심은 교육방법과 프로그램의 개발이라는 실천적 과제만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교육의 가능성과 한계에 대한 철학적 성찰도 또한 요청한다. 요즘 주목받는 영재교육도 마찬가지다. 여기서 필자는 영재교육에서 암묵적으로 작동하는 교육의 연속성 가정을 점검하기 위해서 천재라는 교육학적 한계개념을 검토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필자는 학문의 천재와 예술의 천재로 엄격하게 구별하는 칸트의 예술론에 주목하고자 한다. 나아가 학문의 천재는 통상적인 교육, 그러니까 모방과 학습으로 길러질 수 있지만, 예술적 천재는 학문과 면학으로 배울 수 없다는 칸트의 주장을 주요 검토대상으로 삼고자 한다. 그것을 통해 필자는 먼저 예술적 천재를 양성하려는 천재교육은 빼어난 재능의 기술적 완성도와 숙련성을 길러주고자 하는 교육의 연장선에 서 있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한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천재교육의 모습은 천재성을 직접적으로 형성하는 적극적인 교육이 아니라, 천재성의 작동원리에 바탕을 두고 천재성 발휘의 조건을 조성하는 소극적 교육의 형태를 띠게 된다는 것을 드러내 보이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런 교육은 인문학공부와 위대한 작품과의 만남이라는 우회적인 형태를 띠게 된다는 것을 예시적으로 보여주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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