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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심준섭 (전북대학교) 노상우
저널정보
한국교육철학학회 교육철학연구 교육철학연구 제41권 제1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97 - 118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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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칸트의 『순수이성비판』과 『실천이성비판』에서 해명한 인간의 이성과 자유를 통해 ‘이성적 인간’의 본질은 무엇이고 그것에 기초한 교육과제는 어떤 것인가를 탐구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인간은 본래적으로 자연법칙에 따라 사는 존재이자, 자연의 인과질서로부터 독립하여 자기세계를 구성할 수 있는 존재이기도 한다. 그래서 인간존재의 본질은 이중적이다. 인간이 자연에만 종속되어 산다면 동물적 차원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그러나 인간은 자연법칙에서 독립하여 세계를 인식하는 이성을 가지고 있다. 자유와 이성을 통해 세계를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인식하고 도덕적 실천의지를 갖게 된다. 자유와 이성은 세계인식과 도덕실천의 선험적 조건이다. 칸트철학은 이 점을 ‘순수이성비판’과 ‘실천이성비판’을 통해 명확히 해명하고 있다. 둘째, 칸트철학의 핵심적 주제인 이성과 자유는 세계에 대한 창의적이고 지성적인 인식과 도덕적 삶의 실천으로 나아가는 인간의 본질이다. 따라서 동물적 차원을 넘어 진정한 이성적 인간이 되기 위해서는 학습자의 지성적 역량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학습자의 자유를 신장시켜야 한다. 이것이 가능할 때 비로소 보편적 도덕법칙에 따른 도덕적 행위가 가능하게 된다. 이에 교육은 학습자의 ‘자유’에 기초해서 지성적으로 사유하고, 도덕적으로 행위할 수 있는 이성적 인간 역량을 키우는 과제를 본질적으로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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