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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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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강민철 (한양대학교 경영학과) 신유형 (한양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인사관리학회 조직과 인사관리연구 조직과 인사관리연구 제43권 제2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97 - 127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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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들어서 많은 조직에서 상사의 비인격적 감독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개인뿐만 아 니라 조직 전체적으로도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본 문제에 대한 해결 방법을 고찰하고 관리 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환경적/개인적 선행 요인들이 상사들로 하여금 비인격적 감 독에 관여하도록 하는지를 밝히는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환경적인 요인으로써 업무 과 부하와 개인적 요인으로 Type A 성격 요인이 상호작용하여 상사의 번아웃을 일으키고 이는 상사 의 비인격적 감독으로 이어지는 관계를 검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에 따라 다음과 같은 가설이 도출되었다. 가설 1은 상사의 업무 과부하는 상사의 번아웃과 정(+)의 관계를 가질 것으로 예측하였다. 가설 2는 상사의 Type A 성격 변수가 업무 과부하와 번아웃 간의 관계에서 상호작용 효과를 가질 것으로 예측한다. 가설 3은 상사의 번아웃과 비인격적 감독이 정(+)의 관계를 가질 것으로 예측한다. 가설 4는 업무 과부하와 비인격적 감독 간의 관계에 대한 번아웃의 매개 효과 를 상정한다. 가설 5는 Type A의 조절된 매개 효과를 예측한다. 이러한 가설 검증을 위해 다양한 한국 기업들의 상사-부하 390쌍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상사의 성별, 나이, 부하와의 재직기간, 상사-부하 교환관계를 통제한 SPSS 분석 결과, 모든 가설은 지지되었다. 즉, 상사의 업 무 과부하와 번아웃과 관계는 정(+)적으로 유의미했으며, 번아웃을 매개로 하여 비인격적 감독으로 연결되는 것으로 발견되었다. 이 과정에서 성취욕이 높거나 시간적 압박을 많이 받는 Type A 성 격을 가진 상사의 경우, 업무 과부하 상황 하에서 더 많은 번아웃을 경험하고 이에 따라 비인격적 감독 행위에 관여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점을 입증하였다. 본 연구는 앞서 비인격적 감독의 선행요인을 밝히는 연구들에서 다뤄지지 않았던 환경과 개인 변수들의 상호작용을 연구했다는 점에서 비인격적 감독 문헌의 이론적 폭을 확장하는데 기여한다. 본 연구 결과는 또한 앞으로의 비인격적 감독의 선행 요인을 밝히는 연구에 있어서 개인적 요인 과 맥락적 요인을 따로 구분하여 연구하는 것이 아닌, 둘 간의 상호작용 효과를 고려해야 한다는 시사점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실무적 시사점 및 향후 연구를 위한 제 언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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