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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신진혜 (건양대학교 충남지역문화연구소) 박상덕 (강릉원주대학교) 이승규 (강릉원주대학교) 신승숙 (강릉원주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실학학회 한국실학연구 한국실학연구 제40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477 - 512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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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는 임진왜란기 일본군의 침략과 피난을 직접적으로 경험한 사대부가의 의례 시행 양상에 대해 장현광의 사례를 중심으로 정리하였다. 장현광은 선대조의 신주를 모시고 있는 종손이었고 전란 6개월 전부터 모친의 상례를 치루고 있는 상황이었기에 임진왜란 시기에 상례와 제례를 시행하는 양상을 모두 보여주었다. 장현광이 피난 과정에서 남긴 일기기록인 「避難錄」과 피난중의 약식 제례 방식을 제시한 「奔竄中事亡儀略」을 통해 목숨마저 위태로울 수 있는 상황에서 제례와 상례를 어떤 방식으로 시행했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장현광이 피난 과정에서 시행했던 의절은 『家禮』의 규정을 따르면서도 한편으로는 조선의 시속을 용인하였고, 전란기라는 특수한 상황에 따른 영향까지 더해진 형태로 구현되었다. 전란의 상황은 祭需의 간소화, 절차의 가변성과 융통성에 대한 특수한 경험을 축적하게 하였고, 이러한 경험은 학술적 측면 못지않게 조선후기 예학 발전에 중요한 단초가 되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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