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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상원 (고려대학교 한국어문교육연구소)
저널정보
한국고소설학회 고소설연구 고소설연구 제47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227 - 265 (3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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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고전서사문학의 교육적 가치를 정신과학의 측면에서 구명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먼저 자연과학, 자연과학적 정신과학, 과학으로서의 정신과학, 그리고 정신과학의 본질적 차이를 살펴본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정신과학은 삶 전체를 다루는 보편학으로서 실천적 앎의 영역임이 밝혀진다. 정신과학은 실천적 삶과 앎에 있어서 좋음의 문제를 다룬다. 때문에 궁극목적의 측면에서 말하자면 정신과학은 실천철학이다. 다음으로 이러한 규정에 비추어 고전서사문학이 갖는 탁월성을 드러내는 작업을 통해 고전서사문학의 교육적 가치를 모색한다. 그 결과 다음과 같은 사실이 밝혀진다. 서사문학은 시간성과 언어성을 갖는다는 점에서 시간적 존재자로서의 인간이 자신을 포함한 존재자들의 존재를 더욱 명확하게 이해하도록 해준다. 또한 그 자체 윤리적 실험실로 표상되는 서사문학은 창작과 수용이 이루어지는모든 단계에 걸쳐서 우리가 실천적 앎을 가질 수 있도록 해준다. 한편 역사적 시간 간격은 역사적 존재자로서의 인간이 현재를 반성할 수 있는 유일한 가능성을 제공해준다. 이제부터 우리는 실천적 앎의 함양에 있어서 고전서사문학이 갖는 이러한 탁월성에 주목하고 바로 여기에서 고전서사문학의 교육적 가치를 발견해야한다, 본고의 논의가문학과 그 교육의 영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자기의식의 물결에 작은보탬이 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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