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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주년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윤석훈 (한국체육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체육대학교 체육과학연구소 스포츠사이언스 스포츠사이언스 제38권 제2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229 - 234 (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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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의 과사용 상해는 알파인 스키 선수들 사이에서 흔히 발생하는 부상이다. 특히 바깥 다리는 회전하는 다리의 기능으로 인해 더 큰 힘과 모멘트가 발생한다. 알파인 스키 선수들은 국제스키연맹규칙과 코스의 환경적 요인에 따라 스키길이 (또는 스키반경)에 따라 스키딩턴과 카빙턴을 선택적으로 사용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스키딩턴 및 카빙턴 수행 시 무릎의 3차원 각도를 설명하고, 알파인 스키에서 무릎의 과용 부상을 유발할 수 있는 잠재적 인 위험 요인이 될수 있다는 가설의 타당성을 평가하기 위해 조사되었다. 한국 알파인 스키 선수 10명이 본 연구에 참여하였다. 8개의 관성센서를 사용하여 200Hz의 샘플링주파수에서 분절의 운동학적 데이터를 수집했다. 관성센서는 허벅지, 정강이 및 발 부분 (스키)에 양측으로 부착되고 알파인 스키 수트 안쪽의 골반과 하부척추에 부착했다. 각 스키어는 정설된 15°슬로프에서 각각 10번의 스키딩턴과 카빙턴을 수행하였다. 최대 외반 각도는 전후축에서 대퇴각도와 관련된 하퇴각도를 계산했다. 카빙턴과 스키딩턴의 차이는 paired t-test (유의수준 : α<.05)를 사용하여 결정하고 효과크기를 계산했다. 결과는 카빙턴에서 바깥 다리무릎의 최고 외반각(33.96±2.49°)이 스키딩턴에서 바깥 다리 무릎의 최고 외반각(26.36±0.44°)보다 유의하게 더 컸음을 나타냈다(t=9.35, p<.05). 두 개의 서로 다른 회전기술 사이의 외반각도에 대해 관찰된 효과크기는 0.8보다 컸다(r=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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